최군의 나라

어릴적 옛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과일 무화과

동네 어귀에는 무화과 나무가 꼭 한그루씩 있었습니다.

무화과를 이야기 할때 너나 할것없이 동네 한 모퉁이에

무화과 나무가 있었다고 지인들이 말을 하더군요

누가 심었는지 어떻게 자랐는지 알수는 없으나

무화과를 생각하면 옛추억이 생각나곤 합니다.

사과,배,귤... 흔히 먹는 과일과 달리

무화과는 이름에서 의미심장한 느낌이 팍~~듭니다.

무화과란 이름은 꽃이피지않는 과일이란 뜻에서 "무화과"란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합니다.

무화과는 병해충의 피해가 적어서 재배가 쉽고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 그리스와 이탈리아에서 무화과 재배역사가 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을 통해서 무화과가 도입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무화과의 효능

소화촉진

서구적인 식문화의 변화로 육식을 하는 빈도가 많아지는데요

고기를 먹고 난 뒤 무화과를 먹어보세요 무화과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고기를 먹고난 뒤 먹으면

소화촉진을 시켜 위와 장에 부담이 없고 변비예방등 많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무화과 먹는방법

흔하지않는 과일 무화과를 구입해서 먹을려고 하면

이거 껍질과 속의 구분이 쉽지않아 선뜻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익고 농약을 치지않은 무농약 무화과라면 껍질을 잘 씻어서

껍질 채로 먹어도 괜찮구요...

바나나 꺼빌처럼 벗기기

숟가락으로 간편하게

무화과가 잘 익어서 바나나 껍질처럼 잘 벗겨진다면

무화과 꼭지부분을 잡고 벗겨 드시면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가들이 먹을 경우엔

숟가락으로 속을 떠서 요거드처럼 드시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무화과 보관방법

무화과는 익는 속도가 빨라서 장기간 보관하기 힘든 과일입니다.

오랜기간 냉장고에 방치하다보면 흐물흐물 해지기 쉽상인데요

무화과를 조금더 오랜기간 냉장보관 하기 위해서는 겉표면의 물기를

완전히 딱은 다음 냉장보관을 하시고 조금더 장기간 보관을 하실려면

냉동보관을 해서 먹을 때 약간 녹여서 먹으면 차갑게 샤베트처럼

드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