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감만동 토박이 밀성박씨의 감만문중 열녀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감만동토박이 밀성박씨 동은공 감만문중에는 조선시대에 세 분의 열녀(烈女)가 나왔는데, 한 분은 파평윤씨이고 다른 두분은 인동장씨와 영산신씨이다.
당시, 파평 윤씨의 열행에 대한 정문(旌門)건립 및 표창을 청원하는 상서문(上書文)과, 인동장씨에 대한 정문 건립 상소에 대한 예조의 답서(答書)가 전해오고 있으며 그 당시 감만리에는 임금이 하사한 정문이 건립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런 기록을 볼때 감만동은 삼강오륜을 실천하는 고장이었으며 본동마을에 서당이 있어 어릴 때 부터 유학을 가까이 하여 공부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정문(旌門) 효자 충신 열녀가 배출된 마을 입구 또는 본인의 집 앞에 그 행실을 널리 알리고 본받도록 하기 위해 세운 붉은 문으로 홍문(紅門) 또는 홍살문이라고도 한다. 그 일을 널리 알리고 표창하는 것을 정표(旌表) 그러한 일을 정려(旌閭)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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