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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07 일제강점기 적기지명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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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라는 지명은 일제시대에 붙여진 이름이며 일본말로 '아까사끼'로 불리었다.

일제시대에 감만동과 우암동 일대를 적기(赤崎), 적기반도라 불렀는데 1980년대까지 이 이름이 사용되었다.

198251일자로 적기1가는 문현4, 적기2,3,4가는 우암동, 적기5가는 감만동에 편입되었다.

일제시대에 감만동, 우암동 일대를 적기라고 부른 이유는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홍곡산에는 그림과 같이 일제때 산에 나무가 없었는데 홍곡산이 황토산이어서 전체가 붉게 보여 사용했다는 설이 타당할 것이라 생각된다.

실제로 일제시대 1937년도까지 이 산의 흙으로 벽돌을 만드는 공장이 모래구찌에 있었다고 하며 그 곳을 벽돌관이라 불렀고 황토흙이 좋아서 그때 당시 전국품평회에서 최고 품질의 벽돌로 평가받았다고 전해진다.

(적기 : 붉고 돌출했다는 의미)

Posted by 금융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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