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군의 나라

조선시대 임진왜란이 끝난 이후 인조 임금 때 1635년부터 1652년까지 17년간 경상좌수영이 해운포(지금 수영)에서 이곳 감만포로 옮겨온 이후 청도가 고향인 금령김씨, 밀성박씨, 김해김씨 등이 현재 감만본동에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고 전해진다. 경상좌수영에서 근무한 군인들과 다른 곳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은 홍곡산 아래 살기 좋은 이곳에 토착하여 양지골, 산동네, 된창지역에서 농업을 감만포, 모래구찌를 근거지로 해서 어업을 주업으로 생계를 이어왔다고 한다.

이후 창녕 성씨, 남원 양씨, 인동 장씨 등이 함께 살았다. 이분들을 감만동토박이라 부르며 14대째 대를 이어오는 토박이가 있다. 또한 감만동토박이들은 왜구를 무찌른 최영장군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무민사라는 사당을 짓고 매년 향제를 지내고 있다.

감만동에는 조선시대 때 동래부가 중심지로 남촌면, 남하면, 석남면에 속해 있었으며 일제강점기때 용주면, 부산부 서면, 부산진출장소에 편입되기도 하였다. 해방후에는 대연출장소, 부산진구 대연출장소로 1975년 남구로 소속되어 현재에 이르고 1979년에 감만 1, 2동으로 분동되었다.

흔히 보리차 대용으로 결명자를 차로 끓여서 많이 복용을

합니다. 결명자는 눈에 좋기로 유명한 약초인데요

결명자라고 이름이 붙여진 이유도 "눈을 밝게 해주는 씨앗"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결명자는 밭에서 심어 기르는 한해살이 풀입니다.

결명자는 중국에서 약으로 사용하려고 밭에서 길렀다고 합니다.

결명자에 대한 이야기는 2,3세기경에 쓰인 "신농본초경"에서도

이야기가 다루어질 만큼 오랜시간부터 약으로 사용된 약초입니다.

결명자는 씨앗을 한번 볶아서 사용을 합니다.

결명자씨앗을 물에 넣고 달이면 씨가 물에 불어서 보리차색깔처럼

누르스름한 물이 우려져 나옵니다.

복용법은 특별한게 없고 보리차처럼 그냥 마시면됩니다

또다른 복용법은 결명자씨를 가루로 내어서 먹기도 합니다.

결명자씨앗효능에 대한 정리

결명자가 눈에 좋다는 이야기는 다들 잘 아시죠

특히나 밤에 앞이 잘 안보이는 야맹증이 있는 경우에 효능이 좋고

눈이 아플때나 쉽게 충열될 때에도 복용을 하면 상태가 호전된다고 합니다.

또한

위와 간을 보호하는 효과와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서 고혈압 환자들이 복용을 하면 특히나

좋다고 합니다. 변비예방에도 도움이되고 평상시 두통이 심한 경우라면

베게속에 결명자를 넣고 숙면을 취하면 두통완화에도 좋다고 합니다.

산이 깊은 곳을 등산할 때만 가끔씩 만삼을 보게됩니다.

처음에 만삼을 보았을 때는 생김새와 풍기는 향이 비슷해서

더덕인줄 알았는데 약초에 관해 공부를 조금 하다보니

"만삼"인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만삼은 깊은 산속에서 자라나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만삼이라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덩굴지는 산삼이라는데서

유래되어 지금의 만삼이 되었다고 합니다.

만삼의 뿌리는 약재로서 효능이 뛰어난데요

만삼뿌리는 어린아이의 팔뚝정도만큼 땅속으로 길게

뻗어 자랍니다.

오래된 만삼의 뿌리는 인삼에 못지않을 정도로 효능이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만삼의 다양한 약리적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만삼의 효능

만삼은 기를 보충하고 원기를 회복시키는 효과와 몸의 저항력을 높여

몸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춰주고 위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뛰어납니다.

또한 병치레를 오래하여 병상에 오래 누웠을 때 기가 부족하여 힘이 없을 때

먹으면 효과가 좋고 기침으로 가래가 끓을 때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